↑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왼쪽)이 임광택 보치아국가대표 감독에게 국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텍그룹> |
강 회장은 “선수들의 투혼과 보치아 가족의 응원으로 장애인올림픽 7연패를 이뤄낸 영광의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며 “리우에서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보치아의 새로운 역사가 되고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보치아 대표팀은 리우패럴림픽에서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이명호 이천훈련원장,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선수단 소개, 훈련 경과보고, 국기전달식 이후 저녁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세계 보치아 대회에 출전한 이후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까지 7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강국이다. 보치아 국가대표팀은 이번 리우장애인올림픽에서 8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오텍그룹은 ㈜오텍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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