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 인기 뜨거워…품귀 현상
↑ 갤럭시노트7/사진=연합뉴스 |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판매 중인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 색상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 모델은 KT와 LG유플러스의 온라인 매장에서 일시 동난 상태입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도 통신사가 SK텔레콤인 블루 코랄과 실버 티타늄 제품은 일시 품절됐습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블루 계열 모델이라 소비자의 관심도가 크지만, 사전판매 물량이 많지 않아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며 "현재 구매가 가능한 매장도 수요자가 몰리면서 제품 배송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통계 자료와 고객 설문 조사에서 선호도가 컸던 블루 코랄을 대표 색상으로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마케팅해왔습니다.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4천49명을 대
19일 총 3가지 색상(블루 코랄·실버 티타늄·골드 플래티넘)으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은 10월 블랙 오닉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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