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닥터스’에서 엄효섭과 재회했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았다. 홍검사 오랜만이에요. 여기와 있음 못 찾을 줄 알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궁민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병원장인 진명훈 역으로 열연중인 엄효섭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남궁민과 엄효섭은 올해 초 방영됐던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 함께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리멤버’에서 남궁민은 남일호 회장의 망나니 아
들이자 일호 그룹 후계자 남규만을 연기했으며, 엄효섭은 진우(유승호 분) 아버지의 혐의를 확신하고 피고석에 밀어 넣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 홍무석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1일 방송된 ‘닥터스’에 카메오로 출연한 남궁민은 싱글 파파 역할로 특별 출연해 부성애 연기를 펼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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