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 여름 기획기사 사진 |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달 31일 여름휴가철 안전한 축산물 구입을 위해 식재료 포장지나 식육판매점에서 HACCP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육류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은 후 2시간 지나면 식중독균의 최적 번식온도인 36℃에 달해 아무리 안전하게 생산된 육류라도 식중독균이 100배 이상 번식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고기를 오랜시간 보관해야할경우 식용유를 바르고 식용랩으로 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하면 해동 후 더 연한
조리 할때는 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85℃보다 높은 온도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고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싶다면 130℃∼200℃에서 굽는게 좋다.
[전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