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 출발…엇갈린 희비
↑ 유럽증시/사진=pixabay |
유럽증시가 26일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4시 30분 0.34% 오른 6,733.09에 거래됐습니다.
파리 CAC 40 지수는 오후 4시 45분 현재 0.61% 하락했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35% 내렸습니다.
독일의 자산 규모 2위 은행 코메르츠방크는 핵심자기자본비율이 3월 말 12%에서 6월 말 11.5%로 떨어졌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이날 주가가 3.7% 급락했습니다.
대형 석유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분기 실적을 발표한 BP는 저유가 때문에 2분기 일회성 비용과 재고품 가격 변동을 제외한 이익
맥주 회사 사브밀러의 주가는 1.1%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를 인수하려는 AB인베브는 금액을 주당 44파운드에서 45파운드로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총인수금액은 690억 파운드에서 790억 파운드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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