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30일부터 4일간 ‘부산국제친선여자클럽핸드볼대회’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지역 유일의 여자핸드볼팀 ‘부산비스코’를 운영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세계화 홍보와 부산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 제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교류 및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해외 3개국 우수팀 초청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스위스, 중국, 일본 등 4개국 클럽팀이 풀리그를 통해 승부를 겨룬다. 참가팀은 한국 부산비스코를 비롯해, 스위스
초청팀 경기 이외에도 부산교대 핸드볼동아리팀과 직장동아리팀, 중학교 엘리트팀간의 이벤트 경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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