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1사에서 LG 선발 우규민이 넥센 김민성에게 혼런을 허용했지만 역투하고 있다.
전날 벌어진 경기에서 패해 6연승 도전에 실패한 넥센은 이날 LG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반면 후반기 첫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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