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틀 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19일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20일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경우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된다.
↑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 출전하는 타일런과 서벨리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이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채드 컬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리고 포수 에릭 크라츠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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