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애틋한 모성애 연기로 ‘굿와이프’에 첫 등장했다.
박정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3화에서 태준(유지태 분)의 어머니이자 혜경(전도연 분)의 시어머니인 정임 역으로 첫 등장했다. 정임은 우아한 자태로 며느리의 집을 찾아 “아들의 정치 스캔들은 오해다. 아들을 이해해달라”고 혜경을 설득하는 모습으로 지극한 자식 사랑을 보여줬다.
이날 정임이 급작스럽게 협심증으로 쓰러지자 태준은 귀휴를 나왔고, 덕분에 아들을 보게 된 정임은 여한이 없다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정임은 유일하게 태준의 편에 선 사람으로 극진한 아들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박정수는 연기파 배우답게 첫 등장에 묵직한 모성애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굿와이프 |
박정수는 며느리 혜경과 함께 있을 때에는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태도로 품격 있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했고, 아들과 재회할 때에는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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