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작사 씨제스컬쳐는 SNS를 통해 최재웅의 인터뷰 영상과 체코 로케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최재웅이 ‘도리안 그레이’에서 맡은 배질 홀워드는 런던의 촉망받는 화가로 자신이 그린 초상화의 모델 도리안 그레이(김준수 분)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최재웅은 “기존 작품에는 없었던 소재로 제작된 창작뮤지컬로 기대감이 크다. 노래와 연기가 모두 뛰어난 김준수, 평소 친분이 두터워 두말이 필요 없는 박은태, 신인이지만 실력파이고 느낌이 좋은 홍서영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배질은 자유롭기도 하고, 맹목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직업이 화가라는 특수성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예술가로서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싶다. 원캐스트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