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인과 조정치가 결혼한지 3년 만에 임신했다.
14일 조정치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조정치와 정인이 아이를 가졌다. 현재 임신 7주로 두 사람 모두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요계 대표 커플인 조정치와 정인은 교제 11년째인 2013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지리산 등반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결혼 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