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의 제작진에 대한 경이로움을 표했다.
리암 니슨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 작업을 해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충격적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약 72여개의 작품에 참여해왔는데 이처럼 전문적이고 집중력 높고 열정적인 제작 현장, 스태프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헌신적인 열정에 매순간이 놀라웠다. 충격적일 정도였다”고 거듭 극찬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자정,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가 출연하며 7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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