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중남미 이노페스트에서 관람객들이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
행사에는 중남미 17개국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 전무 등도 자리했다.
LG 이노페스트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부터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이노페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연내 중남미 14개국에 확대 출시한다. 대가족이 많은 현지 문화를 고려해 대용량 오븐레인지와 같은 현지 맞춤형 제품을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도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를 현지 시장에서 공개하며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가전을 앞세워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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