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정호가 즉석 만남에 사용했다는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강정호가 성폭행을 주장하는 여성을 만난 모바일 앱은 ‘범블(bumble)’이다. 여성이 먼저 말을 걸어야 인연이 시작된다.
범블은 거주지 기반의 데이팅 앱으로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의 사진을 보고 먼저 말을 거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남성 회원들은 행동과 에티켓, 매너 등에 근거한 적립금 형태로 점수를 쌓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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