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프리스타일 [출처 = 조이시티] |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조이시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2% 증가한 193억원, 영업이익은 62.4% 줄어든 29억원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력 게임인 ‘프리스타일 1, 2’는 중국 매출이 줄었고, 모바일 게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사위의 신’도 글로벌 순위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주사위의 신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1.7% 감소한 106억원으로
정 연구원은 다만 “대표작인 프리스타일을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3분기 출시한다”며 “새로운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조이시티의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3.8% 늘어난 25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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