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행자를 생각해보는 쏘울 전동차 주행체험 ▲학습한 교통안전 수칙을 복습하는 교통안전 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가 쏘울 전동차 주행을 통해 운전자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과정과 보호자가 어린이 시야각 안경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관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3D 입체 자동차 퍼즐 만들기, 애니메이션 영상 등 어린이들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중동점 등 4개점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점포별 운영기간은 중동점 4~11일, 미아점 14~24일, 충청점 27일부터 8월 10일, 충청점 8월 13일부터 21일까지다.
현대백화점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지난해부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없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즐겁게 받을수 있도록 체험형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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