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상동 벽산e-솔렌스힐 4차 투시도 [사진제공: 벽산엔지니어링] |
올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과 최대 청약자가 모두 부산에서 나왔을 정도로 최근 부산의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이에 대해 주택업계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주요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실제 연제구 연산동에서 분양한 '연산더샵'과 거제동 '거제센트럴자이', 해운대구 재송동 '해운대더샵센텀그린' 등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격을 책정해 200대 1일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낮은 분양가격은 높은 프리미엄(웃돈)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거제시의 지난해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10만원으로,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04만원 보다 낮았다.
‘거제 상동 벽산e-솔렌스힐 4차’ 역시 주변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지난해 9월 '벽산e-솔렌스힐 1차' 전용 84㎡는 3억1000만원에 매매거래 됐다. 현재 분양 중인 '벽산e-솔렌스힐 4차'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2억6000만~2억7000만원이다
또한 조선산업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경제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의 거주율이 높은 곳에 입지해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덜하다. 단지 앞으로는 상도초등학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127-5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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