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전환한 국민의당이 1일 비대위 구성 문제를 논의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비대위원 구성 문제와 ‘리베이트 수수 의혹’ 문제의 수습 방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현재 박 위원장은 당내 인사를 중심으로 10명 내외 비대위원을 선임한 뒤 당 외연 확장을 위해 나머지를 중도·보수 성향 외부 인사 영입으로 채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 사무총장, 각 본부장,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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