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어린이들에 엘리베이터 교육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경기 안양지역 아동센터에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슈츠 캠페인’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익서 사장 등 오티스 임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 교육에 나섰다. 오티스 측은 센터 벽 도배와 책걸상 교체 작업에 나섰고, 직원들이 기부한 책도 기증했다.
조 사장은 “안전 이슈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과 더불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02년부터 안전 취약 계층 어린이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티스는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 최대 전문기업이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