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시즌 12호 홈런 후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6번 지명타자로 타석에 선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후 그는 6회 타석 때 희생플라이를 쳐내 타점을 추가했다.
경기 후 박병호는 MLB.com을 통해 “비록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감이 나쁘지 않았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자신감을 유지하려 했다. 원했던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