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의 재활등판 소식이 화제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더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레이크 엘시뇨 스톰(샌디에이고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이닝동안 3피안타와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46개이며 이 중 35개의 스트라이크가 나왔다.
지난 5월 26일 등판에서 4이닝동안 55개의 공을 던졌던 그는 이후 어깨 통증 재발로 등판 일정을 중단했다. 18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이닝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