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오승환이 1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8-5로 앞선 7회말 등판, 1이닝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투구수는 18개, 직구 최고 시속은 151㎞였다. 세인트루이스는 12대 7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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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는 “명불허전”이라며 “KKK를 밥먹듯이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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