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6연승이 화제인 가운데 정근우가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8일 한화 이글스는 기아와의 경기에서 8회 말 역전을 벌여 5-3으로 승리, 파죽의 6연승을 거두게 됐다. 2008년 트윈스 전 이후 2951만에 6연승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경기 후 정근우는 “후배들이 찬스를 잘 만들었고, 그 찬스에서 운 좋게 홈런이 나왔다”며 “투수들에게 타자들이 해볼 테니 최소 실점으로 막아달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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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에 대해서는
한화는 9일 기아와의 대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7연승을 거두면 2005년 이후 7연승이다. 또한 기아를 이기면 ‘탈꼴찌’를 이룰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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