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26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 2주 전 20개국에서 먼저 개봉했던 이 작품은 개봉과 동시에 19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주 8개국에서 추가로 개봉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체 28개 개봉국 중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북미 개봉 전부터 전세계 흥행 수익이 7000만 달러에 육박해 향후 흥행 성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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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예매 수익으로만 204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중국 예매 수익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어서 개봉 이후 영화의 흥행 규모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