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피파랭킹 137위 조지아에 침몰한 가운데,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은 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조지아와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11경기 무패행진(9승2무)을 마감하게 됐다.
델 보스케 감독은 조지아 평가전이 끝난 후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16을 앞두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친선경기를 잡았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만 남겼다. 실망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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