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아가씨’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가씨’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167개 스크린에서 126만1980명의 관객을 동원, 182만157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가씨’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총 39만41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1만5742만 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아가씨’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전야 개봉 포함 7일째 200만 돌파 / 최종 706만9848명)보다 하루 빠르게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또한 역대 19禁 흥행작 ‘타짜’(개봉 8일째 200만 돌파 / 최종 684만7777명), ‘아저씨’(개봉 11일째 / 최종 628만2774명),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개봉 11일째 / 612만9681명)을 훌쩍 뛰어 넘는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 ‘아가씨’의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여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