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일본 팬 사인회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마이걸은 오는 7월 16, 17일 일본에서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미니 3집 'WINDY DAY'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연다. 티켓 응모권은 6월 4일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됐다.
지난 3일부터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앞에는 오마이걸의 티켓을 사기 위한 끝없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지도 않은 신인 걸그룹이 이렇게 높은 고액의 암표까지 거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팬들에게 불법 암표 구매로 인한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특히 고가의 암표 구매는 자제했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