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세계적인 프로듀서 스튜어트 젠더가 바버렛츠와 만난다.
30일 바버렛츠 소속사 에그플랜트는 “자미로콰이 전 베이시스트이자 에이미 와인하우스, 마크 론슨을 프로듀스한 스튜어트 젠더가 바버렛츠 2집 앨범에 참여한다”며 “오는 6월 내한하는 스튜어트 젠더는 바버렛츠 2집 앨범에 참여,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서 스튜어트 젠더는 “이번 만남을 통해 바버렛츠의 에너지와 음악에 매료되어 한국 음악시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바버렛츠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튜어트 젠더는 애시드 팝의 최정상 밴드 자미로콰이의 전성기를 이끌던 베이시스트로 이후 에이미 와인하우스, 마크 론슨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하며 현재 피플지가 선정한 '2016년 세계 최다수익 뮤지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바버렛츠와 스튜어트 젠더가 함께 작업한 앨범은 7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