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본격 병맛 웹툰 무비’를 표방한 웹 드라마 '나는 주인공이다'가 의문투성이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슈를 끌고 있다.
모바일 방송국 딩고 스튜디오는 23일 네이버 TV캐스트 ‘나는 주인공이다’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주연을 맡은 봉태규는 정작 주인공인 자신마저 알 수 없는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혼돈의 열연을 펼쳐 보이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메이크어스 |
‘나는 주인공이다’는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시청자들과 함께 어떤 인물인지 추적해나가는 작품으로, 배우조차도 뭘 찍는지 모르고 연기하는 ‘의심형 제작 방식’을 채택하여 제작단계부터 모두 ‘미스터리’에서 시작하는 등 장르의 새 길을 개척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이 밖에도 코믹, 액션, 멜로, 공포 등 온갖 장르물의 묘미를 한 작품 안에 알차게 집어넣은 ‘신개념 블록버스터’로도 알려졌다.
직접 끝까지 보지 않으면 주인공이 누군지 결코 알 수 없는 ‘의심형 구조’의 유니크한 작품 ‘나는 주인공이다’는 첫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총 네 편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