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IEW] ‘대박’ 최민수·여진구, 장근석 구하러 나섰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대박’ 최민수, 장근석, 여진구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백대길(장근석 분)이 숙종(최민수 분)의 도움으로 풀려난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과 연잉군(여진구 분)은 무죄를 주장했고 백대길의 친모인 숙빈(윤진서 분)까지 나서서 그를 구하려는 모습에 숙종은 결단을 내렸다.

숙종은 백대길을 풀어주며 직접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아오라고 했고 연잉군에게도 책임을 요구했다.

이에 연잉군은 “이 자가 증거를 찾아오지 못하면 제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는 연잉군이 왕좌를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그만큼 백대길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었다.

백대길은 연잉군과 숙종의 도움으로 증거를 찾기 위해 나섰고 연잉군이 알고 싶어했던 자신의 생시를 알려줬다. 이를 들은 연잉군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죽은 형이 백대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