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6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참가를 앞둔 여자 배구대표팀의 포상계획을 알렸다. KOVO는 프로구단 소속의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한국배구협회와 별개로 대표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지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KOVO는 대표팀이 이번 최종예선전을 통과해 올림픽 본선에 진출 시 우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올림픽 최종 성적에 따라 4강 1억원, 동메달 획득 시 2억원, 은메달 획득 시 3억원, 금메달 획득 시 5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 KOVO가 여자 배구대표팀의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포상 계획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오는 12일에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다.
한편, 프로배구의 주관방송사인 KBS와 KBS N은 대표팀 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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