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제대로 터진 kt 위즈 타선.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기록에 이어 선발 전원 타점 기록까지 세웠다.
kt는 7일 수원 한화전에 선발 출전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한 동시에 타점까지 기록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팀 창단 후 처음이며, KBO리그 사상 11번째에 달하는 기록이다.
선발 라인업에 포진한 이대형(1타점)-오정복(2타점)-앤디 마르테(2타점)-이진영(2타점)-박경수(1타점)-김상현(3타점)-전민수(2타점)-김종민(1타점)-박기혁(1타점)이 총 15타점을 올렸다.
8회 현재 kt는 17-9로 앞서있다.
↑ kt 위즈가 선발 전원 안타 및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