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나이 지긋하신 어머님 아버님들이 열심히 춤을 추고 계십니다. 춤바람 난 어르신들이 아니라 '신바람' 난 어르신들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이 나이트 클럽에서 '어르신 효 축제'를 개최한건데, 6백 명 정도가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이 이렇게 열정을 발산하시는 걸 보면, 역시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죠?
이번 어버이날은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노래방이라도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