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스타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이번 황금연휴에는 골프장 나들이가 어떨까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고의 골프 코스에 최적의 산책 코스로 주목받는 남서울CC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매년 구름 갤러리가 몰리는 이번 대회에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최근 6년간 우승한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이번 대회에 출전해 최고의 샷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시안투어에서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를 꺾고 우승한 송영한과 유럽투어 정상에 오른 이수민.
여기에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이자 올해 벌써 2승을 거둔 김경태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태 / 신한금융그룹
- "내리막 퍼팅에 안 걸리게 잘 갖다 놓는 것과 바람을 잘 이기는 게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창간 50주년을 맞은 매일경제신문 독자에게 무료입장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경품도 푸짐합니다.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물론 갤러리에게도 고급 외제차가 돌아갑니다.
선수도 팬들도 모두 설레는 '한국의 마스터스'.
최고의 대회가 이제 시작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