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래미안 루체하임’의 분양을 앞두고 오는 7일 SH공사 2층 대강당에서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이 ‘개포 4.0시대’라는 주제로 개포지구 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고 전망을 제시한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후속 분양 단지인 ‘래미안 루체하임’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설명회는 오는 7일, 14일 진행하며 행사 이후에는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68㎡, 총 850가구(일반 분양 332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올해 12월 KTX수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
모델 하우스는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했으며 이달 중 문을 연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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