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tvN 홍종찬 PD가 ‘디마프’를 통해 중견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홍종찬 PD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 제작발표회에서 “1년간 준비하면서 긴장을 했다. 현장에서 배우들을 만나기 전까지도 그랬다”고 말했다.
홍종찬 PD는 “다들 연기 배테랑이다. 내가 살아온 세월보다 연기를 많이 하셨던 분들이다. 내가 어떻게 연기 지도를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전했다. 한 분씩 뵙고 촬영을 진행했을 때, 열정과 새로운 걸 하고자하는 의욕이 젊은 사람 못지않았다“고 칭찬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디어 마이 프렌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