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야마다 데쓰토(23·야쿠르트)의 초반 페이스가 심상치않다. 2년 연속 트리플3(3할·30홈런·30도루) 달성도 불가능한 일이 아닌 듯 하다.
야마다의 뜨거운 타격감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그의 활약 속에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소속인 야쿠르트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4월말부터 선두권 도약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야마다는 지난 시즌 타율 0.329 38홈런 34도루를 해내며 트리플3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100타점까지 기록한 야마다는 타율 2위, 홈런 1위, 타점 2위에 랭크되며 센트럴리그 최고의 타자로 급부상했다. 지난 시즌 후 2년 연속 트리플3 달성을 목표로 했던 야마다의 목표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 야마다 데쓰토(사진)의 타격감이 여전하다. 2년 연속 트리플3 달성도 꿈만은 아닌 것이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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