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1사 1,2루에서 한화 이용규가 SK 박재상의 타구를 잡아 칼날송구로 1루 주자 이명기까지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다.
로사리오가 이용규의 송구를 받아 이명기를 아웃시키고 있다.
16승 10패로 꾸준히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주 KIA와 삼성을 상대로 4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강호 SK를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