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에서 양희영(27·PNS)과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과 허미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제리나 필러(미국·14언더파 199타)에 양희영, 허미정은 2타 뒤진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는 만큼 마지막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시즌 첫승 여부가 결정된다.
히밖에 한국선수들은 양희영, 허미정을 포함해 10위권 안에만 무려 7명이 포진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