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도박 혐의로 인한 출연 제한 역시 이미 해제됐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토니안은 3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젝스키스 편 마지막 회 방송에 깜짝 등장한다.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과 절친한 사이인 토니안은 이날 방송을 통해 수 년 만에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토니안은 2014년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자숙기를 가졌다. MBC를 비롯한
토니안의 '무한도전' 출연은 젝스키스와 더불어 90년대를 풍미했던 H.O.T 멤버로서의 출연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향수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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