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오경석 '전국노래자랑' 작가가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를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출연자인 방송인 송해, 이상벽, 가수 이애란,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이 참석했다.
오 작가는 이날 "폐지 위기 속에서 송해에게 '전국노래자랑' MC를 해달라고 했다"면서 "한 회만 녹화를 하자고 해서 겨우 설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5년 동안은 하실 줄 알았는데, 30년까지 하실 줄은 몰랐다
이에 따르면 송해는 심봉사로 등장해 약 60분 동안 마당놀이극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는 오는 5월 22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