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다이아몬드 레거시’ 전시회에는 국내 최초로 1.13캐럿의 ‘에메랄드 컷 팬시 인텐스 퍼플리쉬 핑크 다이아몬드 링’, 23.25캐럿의 ‘쿠션컷 옐로우 다이아몬드링’, 11.33캐럿의 ‘팬시 인텐스 옐로우 다이아몬드링’, 28.44캐럿의 ‘DF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링’ 등 진귀한 유색 다이아몬드와 보석 쥬얼리 컬렉션들이 나온다.
그라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의 보석을 취급하는 브랜드다.사우디나 모나코 등 현존하는 왕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석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라프의 제품들은 ‘몇억원대’가 아니라 수십억원대에서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 그라프는 레소토와 레츠엥 다이아몬드 광산을 직접 소유하고, 여기서 나오는 최상급 원석을
이후 컷팅, 폴리싱, 세팅은 런던 본사에 있는 유럽 최대 규모 쥬얼리 공방서 직접 수작업으로만 진행한다. 이처럼 남다른 노력을 통해 ‘가장 비싼 보석 브랜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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