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NC다이노스가 연승행진에 나섰다.
NC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11회초 터진 나성범의 결승타로 6-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승을 달리며 9승8패로 승패 마진을 플러스로 적립시켰다.
↑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어제(21일)에 이어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좋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박민석 선수의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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