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정준영이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다.
정준영은 tvN 금토드라마 ‘기억’의 세 번째 OST ‘봄, 추억’에 참여했다. 이 노래는 23일 자정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억’ 세 번째 OST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tvN ‘집밥 백선생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정준영이 참여했다.
↑ 사진=tvN, C9 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준영이 그간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와 상반되는 감성 발라더'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준영은 삶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채 인생의 봄날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바치는 가사를 담백하고 나지막한 보컬로 소화하며 울림 있는 곡으로 완성해냈다”고 귀띔했다.
‘기억’은 최고의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 과정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