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의 새 외인투수 스캇 코프랜드가 첫 실전등판을 마쳤다.
코프랜드는 16일 퓨처스리그 고양 다이노스전에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총 71구를 던졌다. 이날 코프랜드의 최고구속은 147km였다. 속구와 함께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서 피칭했다.
2군에서 구위를 점검한 코프랜드는 곧 1군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다음 주 실전등판이 유력하다.
↑ 스캇 코프랜드(사진)가 2군에서 첫 구위점검을 가졌다. 5이닝 동안 1실점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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