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마동석이 출연작 ‘부산행’으로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부산행’은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마동석은 뜻하지 않게 재난의 중심에 서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마동석은 지난달 영화 ‘함정’이 포르투갈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또 한번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한편 ‘부산행’은 공유, 마동석, 정유미 출연하는 가운데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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