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레임 마감재는 메카닉(mechanic) 설계와 렌더링 작업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마감재 제품보다 완성도가 높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이 채택한 국산 정품 LED를 사용해 각 차종의 실내조명과 일체감을 보여준다.
톱니바퀴 스타일을 채택한 조그다이얼은 기능을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크롬(chrome) 증착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유해물질 시험에서 미검출·합격 판정을 받았다. 아이프레임을 장착할 수 있는 차종은 신차로 팔리는 아반떼, 싼타페, 스포티지, 카니발, 쏘렌토, 티볼리다. 가격은 8만~
이석주 아이머큐리 마케팅 팀장은 “기존 마감재 대부분은 내비게이션 제품과 별도로 개발돼 완성도가 다소 부족했다”며 “아이프레임 마감재는 내비게이션과 동시에 개발한 뒤 테스트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차량 일체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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