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백경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송백경은 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두 살 연하 공연업계 제작 PD와 결혼한다.
송백경과 예비신부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선후배 사이다. 14년간 친분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축가는 원타임 멤버 대니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백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내일 제가 결혼식을 치르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송백경이 소속되어 있던 4인조 힙합그룹 원타임은 1998년 가요계에 데뷔, ‘원 러브(One Love)’ ‘핫 뜨거(Hot 뜨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송백경은 카레 전문점을 운영하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