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46p(0.48%) 내린 923.96p로 상승 한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는 7.69% 내려 3만원에 턱걸이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4.36% 내린 6만5750원이며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녹십자랩셀도 5% 내려 2만8500원,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만4000원으로 1.06% 하락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16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33.62% 상승했으며 메디키네틱스(18.75%), 선익시스템(17%)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IPO심사 청구기업인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2만5750원에서 1만8750원으로 27.18% 하락했으며 솔젠트(-12.50%), 필옵틱스(-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안마의자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는 11.36% 올라 12만2500원이며 치매. 금연 패치 및 마스크팩 등 생산업체 아이큐어도 2.33% 오른 3만30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도 6.03% 하락한 1만6700원에 거래됐다.
반면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라파스는 각각 5.80%, 1.83% 하락해 6만5000원, 2만6750원이며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도 7.69% 내려 2만1000원으로 밀려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16% 내린 85만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2.27% 하락한 1만750원,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2만4500원으로 2% 내렸다.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는 1.37% 올라 1만8500원이며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5.88% 오른 2만7000원,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도 2만4000원으로 2.13% 상승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 전진바이오팜, 바이오인프라, 쏠라사이언스, 케이에이치케미컬, 옐로모바일, 파멥신 등이다.
한편 KT텔레캅, 엔솔바이오사이언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덴티스, 아리바이오, 앱클론, 올리패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