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NAVER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 목표주가는 80만원을 유지했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NAVER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6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2072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면서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며 향후 신규 상품(타임라인 광고) 효과로 인한 분기별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광고 성수기로 국내 광고 매출은 5520억원(전 분기 대비 8% 증가)을 기록할 전망이며 특히 라인 ‘타임라인 광고’ 출시 효과로 일본 광고 비수기에도 라인의 광고 매출은 1분기 대비 13% 늘어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NAVER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27배에서 거래 중이나 내년 초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주식보상비가 제거될 예정으로 올해 P/E 는 20배로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면서 “올 여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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